푸 성 귀

섬초롱꽃 도심의 후미진 골목에서 버려진 듯 자라고 있네요. 독도와 울릉도에서 자생하여 섬초롱꽃! 수줍게 고개를 숙이고 땅만 보고 있는데도 그 어여쁨이 섬색시마냥 나를 반하게 만드네요. 어쩌다 서울까지 왔을까요? 꽃말도 자태에 걸맞게 "충실과 정의" 라네요. 건강하세요.^^

야생화 모음 싸리꽃 금낭화 철쭉 꽃길 붓꽃 박태기 꽃이 진 박태기 메꽃 감자꽃 산딸나무 금계국 금계국 벗꽃 벗꽃 벚지 살구 개망초 개망초 개복숭아 개복숭아 수국 수국 보너스들...ㅎ 밥풀떼기와 햄 조각을 주었더니 올챙이들이 와르르...ㅎ 씽씽하고 아름다워 져 가는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10월의 야생화 담쟁이 열매 인동초 고욤나무 고욤나무 회화나무 열매 민들레 산사나무 가막살나무 가막살나무 영실(찔레나무 열매) 영실(찔레나무 열매) 백일홍 노랑 어리연꽃 피라칸타(적양자) 칸나 옥잠화 산국 산국 산국 꽃향유 꽃향유 구절초 애기똥풀 애기똥풀 달뿌리풀 못난이의 대표ㅎㅎ 좋은일들로 행복한 11월 ♬~♪ 날씨가 많이 차네요. 계절을 잊고 피어나는 꽃처럼 싱싱하고, 건강한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9월의 야생화들 가을로 계절이 바뀌면서 자연이 성숙해집니다. 누리장나무(이건 8월말경에 담은것입니다.) 누리장나무 인동초 좀작살나무 좀작살나무 땅콩 치자 부처꽃 여뀌 여뀌 팥배나무 산초 산딸나무 둥글레 기름나물 이고들배기 갈매나무 개망초 거북꼬리 거북꼬리 붉나무열매 붉나무 오배자 물봉선 ㅋㅋ 엔젤트럼펫(천사의나팔)

8월에 담은 야생화들입니다. 아스팔트길조차 물컹물컹하게 만들던 용광로같던 무더위도 넘겨질 달력과함께 묻히듯 8월을 마무리하면서 올립니다. 이뿌게 봐주세용~ 노루오줌 물레나물 골풀 애기수련 등골나물 등골나물 박이 넘 이뻐서 올렸습니다. 벌개미취꽃 쪽동백나무 자귀나무 자귀나무 달맞이꽃 개망초 억새 오이풀 회화나무 회화나무 노란꽃이 활짝피면 매우 아름답습니다. 가로수나 정원수로 도심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있지요. 회화나무 맥문동 옥잠화 무릅나무(쇠무릅, 우슬) 범의꼬리 보너스 ㅎㅎ 칡덩굴이 하늘을 향해 줄을타고 올라가고 있습니다. 확대한건데도 크기가 요정도입니다. 딱 한가닥 덥고 답답한 여름이었지만 그래도 푸성귀는 그 여름이 좋았습니다. 짜증나게 일이 꼬여 얼른 가버렸으면 하는 8월 이었지만 며칠안남은 매일..

그동안 담아 두었던 여름철 식물들입니다. 이름만 달아두겠습니다. 화살나무 더덕 산도라지 밤 산초나무 붉나무(오배자, 불, 뿔, 염부목, 굴나무) 층층나무 국수나무 벌개미취 칡꽃과 덩굴 다래 두릅나무 등나무의 꼬투리 무궁화 수국 곰취와 머위(머구) 엄나무(음나무) 토란 산죽 고추나무 씨주머니 개쉬땅나무 싸리꽃 금계국 배롱나무(백일홍):시중에서 정원수로 흔히 볼수있습니다. 유주 왕고비 강아지풀 ㅋㅋ 토끼풀 이뿌게 봐주세요. 아름답고 행복한 8월되세요. 감사합니다.

7월의 야생식물들입니다. 부연 설명없이 이름만 달아놓겠습니다. 이뿌게 봐주세용. 소나무 담쟁이 질경이 루드베키아 기린초 산수국 참비비추(옥잠화) 둥글레 무늬둥글레 꽃창포 참나리 능소화 도라지 꼬리조팝 자귀나무 해바라기 원추리 머루 돌배 사과 에구~ 사진이 영 이름도 몰라요. 이놈도 어친가? ㅎㅎ 다음에 또 기대해 주세요.

6월 중순에 야생열매 산을 다니면서 담아두었던 6월 중순의 익어가는 야생 열매들의 모습입니다. 정말 탐스럽고 아름다워 올려봅니다. 추억을 더듬으며... 오디(뽕) 모과 살구 버찌(벚나무 열매) 산사 회향목 매실 보리수 앵두 뱀딸기(식용이 아님) 보리는 덤입니다. 점점 풍성해져가는 자연입니다. 우리 모두의 삶도 넉넉해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