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스크랩] 약초이야기~오미자
푸성귀-1
2009. 4. 3. 17:52
오미자(Schizandra chinensisis BAIL) |
![]() 한편 오미자의 약효의 주요성분은 lignan계 물질들인데 Schizandrin, Schizandrol, γ-Schizandrin, desoxyschizandrin, gomisin A-J, N-Q, gomisin K1, K2, K3, Wuweizi A, B등이 들어 있으며 Schizandra sphenanthera 에서 Wuweizisu C, Wuwerzichun B, Schsantherin A·B·C·D가 분리되어 약리 시험이 수행되었으며 Schizandra henryi에서는 Schisanphenol, Schisantherine 등이 분리되었다. 이들 성분중에서 Schisandrin C가 약리효과가 강하다고 보고되어 있으며 이들보다 구조가 단순한 biphenyl dimethyl dicarboxylate가 가장 강력한 간기능 강화작용이 있음이 1983년에 밝혀졌다. 오미자의 약효는 대단히 다원적(多元的)이어서 이 모든 작용을 총괄해서 adaptogenic activities가 있다고 주장되고 있다. 우선 중추신경계에 대해서 흥분효과가 있으며 대뇌의 활성을 증가시켜줄 뿐만 아니라 심맥계(心脈系)에 대해서도 유효해서 혈액의 순환을 조정한다. 성분에 의한 실험에서 보는 바 효과보다는 생약의 추출 엑스트럭트가 더 유효하다는 보고가 있어 많은 시사(示唆)를 주는 것이라 하겠다. gomisin A는 중추신경계에 대해서는 tranqulizing action을 지니고 있다. 오미자는 거담(祛痰), 진해(鎭海)작용도 지니고 있는데 작용물질은 gomisin A에 의한 것으로 귀결되고 있다. 분만기 자궁에 작용해서 그 생리작용 을 강화시켜 준다. 즉 자궁평활근을 자극하여 그 주기적인 수축을 강화시켜주는 작용도 아울러 지니고 있으며 Schizandrin은 진통작용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위액의 분비를 억제 하는 반면에 담즙의 분비는 촉진시킨다. 현재 가장 문제가 되어 있는 오미자의 약효는 병적으로 상승된 GPT, GOT값을 내려주는 작용이 있어 간기능의 저하에 대해서 강화적인 약효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기타 정신노동에 의한 과로(過勞)를 풀어주는데 이때 작용하는 물질이 gomisin A 및 반합성의 biphenyl dimethyl Carboxylate 등에 있다는 것이며 브레크만 이 동양약물의 신비를 추구할 때 이 생약과 인삼을 연구이 대상으로 했던 것은 두고 두고 음미할 일이라 하겠다.(Hahn, D-R) |
출처 : 토종자연산 약초세상
글쓴이 : 상황심(이성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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