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3

아차산..용마산..

아차산..용마산.. 꿀맛같은 봄비가 내리고 난 후~ 날씨는 다시 영하로 차가워졌고 바람도 무섭게 부는데 산객들은 참 부지런하게도 끝자락 겨울산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길은 얼어서 단단한 곳도 있지만 흙길은 솜이불을 밟는 듯하게 부드러웠지요. 걸을때마다 바스락대는 살얼음 부서지는소리 무척 흐리고 시야가 좋지 않았지만 구름사이로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는 햇살이 반가웠지요. 사람들도 기다려지는 봄! 자연도 봄맞이를 하고 있겠지요. 건강하세요.^^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 마을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 마을 금요일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신기하게도 토요일 새벽에 멎었네요. 아차산 산행을 할려고 갔다가 몸상태가 변변치 않아서 둘레길로 접어들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로 향했습니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은 구리시의 공립박물관으로 야외전시물과 유적전시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산속에 있는 노인정...ㅋㅋ 얼굴이 보이나요. 태왕사신기 촬영때 발견되었다네요. 입장료:3,000원 투자...ㅎㅎ 보루에서 출토된 유물 전시실 직경 7m의 물레가 있는 대장간 화구에 풀무질을 해보는 어린이 지붕 전체가 나무 대장간 나무를 잘라 덮은 지붕이 특징 대장간 광개토태왕 비 폐 타이어로 만든 말 전망대에서... 산책하기에도 학생들 역사 교육과 체험장으로도 아주 좋을듯 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