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성귀의 글/이동네 저동네

새연교와 새섬

푸성귀-1 2011. 7. 4. 11:51

 

새연교와 새섬

 

지난번에 다녀오면서 담아온 제주도의 새연교와 새섬

그리고 배를 타고 섬 주위를 담아온 모습입니다.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리고 일찍 찾아온 불청객 장마에 사랑하는 님들

피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7월!!

화창한 아침 햇살의 맑은 기운이 아닌

장대비에 물난리로 시작되었지요.

일요일인 3일엔 천둥에 번개까지.....ㅠㅠ

옛날 비오는 걸 좋아했던 소년은 이제는 빗소리가 겁나기까지 합니다.

방송으로 들려오는 소식은 온통 어둡고 우울한 소식~~

그럼에도 계속해서 들려오는 비소식에 마음도 어둡습니다.

 

저도 사는 집이 연식이 오래되다보니 이번 장맛비에는 좀 상황이 않좋습니다.

에그~~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솔찮하게 들어가야 할 상황...ㅎㅎ

 

찜찜한 마음~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원기회복을 하자구요.

새연교와 새섬을 걸어서 한바퀴 돌고

또 배를 타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돌고~~ 돌고~~ 비땜에 머리도 돌고...ㅎㅎㅎ

 

 

 

 

 

새연교

 

 

 

새섬 산책로

 

새섬에서 바라본 새연교

 

등대와 문섬

 

좀더 가까이...

 

 

 

새섬의 나무데크 산책로

 

등대와 문섬

 

새연교와 서귀포항

 

약 한시간 유람선을 타고 주위를 돌아봅니다.

 

절벽쪽으로 폭포도 보이고

 

 

 

 

 

 

 

가까이에서 본 문섬

 

새연교뒤로 멀리 한라산이 보이네요.

 

 

 

 

 

오빠~~나두 같이가...ㅎㅎ

 

 

 

 

 

 

 

가운데로 바위꼭대기에 풀이 있는 할망바위

 

월드컵 경기장....예전에 태풍으로 지붕이 날라갔다니 어쩐다나...복구비가 50억!!!크억ㄱ~~~ㅋㅋ

 

 

 

콧구멍바위

 

 

 

바위며 나무들이 예술입니다.

 

 

 

 

 

 

 

 

 

 

 

 

 

 

 

 

 

 

 

바닥이 보일 정도의 맑은 물과 개운한 바람

친구하자고 날라드는 갈매기

짭조름한 바닷내음

출렁이는 파도

우스게 소리로 배꼽 빠지게 입담좋은 유람선 DJ

....... 

한시간이 어떻게 갔는지도 모른답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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