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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다이어트]뱃살 제로에 도전하는 복근체조

푸성귀-1 2009. 5. 12. 18:22

아무리 숨을 참는다고 불룩한 뱃살이 사라지지 않는다. 오직 운동으로 다질뿐. 배꼽 주위로 붙은 탱탱한 복근! 올 여름에는 제대로 한 번 만들어보자.
누워 다리 들기

뱃살을 다지려면 우선 복부 근육을 움직여야 한다.
힘을 줘서 움직이는 만큼 지방들이 타버린다.
일단 바닥에 등을 대고 길게 눕는다. 다음 양손을 머리 뒤에 갖다대고 어깨는 바닥에서 10cm 정도 든다(하단그림1). 이 상태에서 왼쪽 다리를 가볍게 위로 차 올린다(하단그림2). 이때 다리 높이는 90도가 적당하다. 단 처음부터 무리하지는 말 것. 하나, 둘, 셋, 넷을 세고 천천히 다리를 내린 후, 이번에는 오른쪽 다리를 차 올린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3세트 반복한다. 한달쯤 지나면 배꼽 주변의 물렁한 살들이 탄탄해지기 시작한다.


보너스 동작

의자에 깊숙이 앉은 후, 발가락으로 바닥에 아라비아 숫자를 쓴다. 10까지 쓰면 발을 바꿔 다시. 하루에 한 번만 하면 똥배 걱정 끝.
TV를 볼 때, 푹신한 소파 대신 뒤쪽에 등을 대고 앉는다. 그리고 다리를 앞쪽으로 최대한 쭉 펴준다. 무릎 관절이 펴지면서 아랫배에 힘이 들어간다. 5분간 반복.
침대 모서리에 앉아 발목 사이에 축구공을 끼운다. 공을 끼운채 다리를 들어 어깨까지 올린다. 상체가 흔들리면 손을 짚어 균형을 잡을 것.



요구르트로 뱃살을 뺀다?

 

조금만 군것질을 늘려도 금세 불어나는 게 뱃살. 하루에 3번 요구르트를 마시면 복부지방이 준다는데….

얼마전 우유를 젖산 발효한 요구르트가 지방연소에 탁월하다는 자료가 발표됐다. 미국 테네시 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에 3번 요구르트를 마시면(이 경우 12주 동안 1천1백mg의 칼슘을 섭취하게 된다) 복부지방이 81%, 체지방이 61%, 체중이 21%가 감소한다고 한다. 한달 내내 윗몸일으키기를 해도 배둘레 1인치를 줄이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요구르트만 마시고 81%나 줄일 수 있다니? 우선 국내에서 시판되는 요구르트는 탈지유로 만들어져 아무리 마셔도 동물성 지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둘째 우유에 들어 있는 칼슘에 비해 요구르트에 들어 있는 칼슘(신진대사와 관련된 무기질)은 젖산에 녹아 있어 몸속으로 쉽게 흡수된다. 이처럼 요구르트는 체내에 이미 흡수된 지방 연소를 돕는 데 비해, 최근 다이어트제로 등장한 제니칼은 반대다. 음식에 포함된 지방이 아예 몸 속으로 흡수되지 않게 막아 바로 변으로 배설시킨다.
즉 지방 소화 효소인 리파아제의 활동을 억제하는 것이 그 원리다.
지방 함유량이 높은 패스트푸드를 즐긴다면 효과를 기대해도 좋다. 중추신경에 관여하는 식욕억제제인 리덕틸보다는 부작용이 적지만 지방과 함께 비타민도 배출되어버리고, 또 더부룩한 복부팽만감도 참아내야 한다.

출처 : 휠천국 직거래장터
글쓴이 : 레볼루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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