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보문능선과 우이암 도봉산 산행길 중에 가장 부드럽고 편한 길입니다. 장마철에다 북상중인 태풍 "메아리"가 우리를 긴장시키고 매우 더운 요즘입니다. 좀이나마 시원하시라고 겨울에 다녀오면서 담아온 모습을 올립니다. 이날은 도봉탐방지원센터 - 능원사 - 도봉사 - 보문능선 - 우이암까지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됩니다. 오봉 신선대와 자운봉... 우이암의 멋진 모습 코끝에 고드름이 달릴 정도로 추운날이었어요. 어때요. 더위를 좀 식히셨나요? 춥다고요? 이 여름이 가면 곧 들이닥칠 추운 계절입니다. 서둘러 월동준비를...ㅎㅎㅎ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