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초롱꽃 섬초롱꽃 도심의 후미진 골목에서 버려진 듯 자라고 있네요. 독도와 울릉도에서 자생하여 섬초롱꽃! 수줍게 고개를 숙이고 땅만 보고 있는데도 그 어여쁨이 섬색시마냥 나를 반하게 만드네요. 어쩌다 서울까지 왔을까요? 꽃말도 자태에 걸맞게 "충실과 정의" 라네요. 건강하세요.^^ 푸성귀의 글/야생화 201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