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습이 은거했다는 수락산(水落山) 서울,의정부,남양주를 경계하고 있는 명산입니다. 거대한 암벽에서 물이 굴러 떨어지는 모습에서 이름을 따왔다는데요. 소담한것 같으면서도 산세가 빼어나고 봉우리며 바위들도 다양하고 웅장하기까지 합니다. 수락산에는 조선시대 매월당 김시습(梅月堂 金時習)의 자취가 어려있답니다. 세조가 어린 단종을 쫓아내고 왕위에 올랐다는 소식을 들은 김시습은 책을 불사르고 중이되어 세상을 방랑하던 중에 수락산에 발길이 닿아 한동안 은거하며 봉우리들의 이름도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전철 7호선으로 수락산역 탐방로 ,장암역 탐방로 4호선으로 당고개역 탐방로 남양주 청학리 탐방로 해발637m의 낮은 듯 보이지만 산으로 들어갈 수 록 봉우리며 바위들에 눈과 입에서 탄성이 절로 나오게 만드는 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