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불곡산 임꺽정의 활동무대였다는 불곡산(佛谷山) 언저리 산행입니다. 날씨정보를 확인하지않고 갔다가 때아닌 천둥과 돌풍에 우박까지 계속해서 내리는 비때문에 산행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가을단풍도 좋지만 여러모양의 바위들이 특징인 산인데 하나도 담질 못해 넘 아쉬운 산행이었습니다. 가는길은 지하철 1호선 양주역 2번출구로 나가 좌측 보도로 약 5분 걸어서 굴다리를 지나면 좌측으로 양주시청과 시의회 건물이 보입니다. 의회앞 횡단보도를 건너서 의회마당 안쪽으로 들어가면 화장실과 산 들머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날은 시의회-1보루-2보루-양주 별산대놀이 공연장-양주역 약 1시간30분 소요됩니다. 이길을 걸어서... 오른쪽엔 시청건물...왼쪽으론 시의회건물 시의회건물 안쪽으로... 계단을 올라가면 들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