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주사-영봉(靈峰)-동창교의 월악산(月岳山) 충북 제천과 충주에 걸쳐있는 월악산은 삼국시대에 영봉위로 달이 떠오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월형산(月兄山)이라 불리웠고 정상을 영봉(靈峰) 또는 국사봉이라 부르는데 산의 정상을 영봉이라 부르는 곳은 백두산과 월악산 뿐이라는 신령한 산이라고 합니다. 혹자는 고려초 왕건이 도읍지로 정하려다 그 꿈이 와락 무너져 와락산이라 하기도 하고 또 혹자는 후백제 견훤이 궁궐을 지으려다 무산되어 와락산으로 부르다가 후에 월악산으로 바뀌었다는 설도 있답니다. 그외에 월악산에 대한 전설도 있는데... 전국 5대 악산중에 하나인 월악산은 1984년 국립공원으로 지정이 되었고 신라의 마지막 경순왕의 딸(덕주공주)과 아들(마의태자)의 애절한 사연이 담겨있지요. 소백산에서 속리산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