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성귀의 글/산행 체험기

불광역-북한산성입구-백운대-도선사 방향의 북한산

푸성귀-1 2015. 4. 4. 14:45

 

불광역-북한산성입구-백운대-도선사 방향의 북한산

 

북한산의 최초 명칭은 부아악(負兒岳)이란다.

이는 아이를 업은 형상의 암봉을 두고 불렀다는 설이 있단다.

백운대(836.5m) 인수봉(810.5m) 만경대(799.5m)가

큰 삼각형으로 놓여있다하여 삼각산(三角山)이라 불리고도 있다.

이외에 많은 암봉과 능선으로 이루어지고 산성을 비롯하여 

여러 역사유적들은 탐방객들로 감탄을 자아내게하는 명산이다.

 

산행은 

불광역-북한산성입구-북한동역사관-보리사-대동사

-위문(암문)-백운대(정상)-위문(암문)-백운산장(대피소)-인수대피소-하루재-도선사입구

약 4:30분에서 5:00시간이 걸린다.

산행중간에는 물이 없으므로 식수는 충분히 준비해야 안전하다.

그리고 돌길을 많이 올라야 하므로 무릎보호대가 있다면 좋다.

 

교통은

서울역에서 구파발경유 산성입구로가는 704번 버스가 있고

지하철 불광역 5번 출구를 나와서 

불광시외버스터미널에서 

34번 의정부행 버스를 이용해서 산성입구에서 하차하면 바로 들머리가 나온다.

구파발에서 버스를 타도 되는데 산객들이 너무 많아 힘든경우도 있으므로...ㅎ   

 

날머리는

도선사 입구 광장에서

약 30분 걸어내려가도 되지만

절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있고

택시는 1인당 1.000원이면 

버스정류장으로 간다.  

 

 

 

 

 

 

 

 

 

 

 

 

 

역사관을 지나 삼거리에서 왼쪽방향 백운대로...

 

보리사

 

잠시 앉아서 쉬는 곳

나무에 사춘기가 왔는지 여드름이...ㅎㅎ

 

돌길로 약 1시간정도...

 

 

 

꼭대기가 백운대

 

암문 또는 위문

 

 

 

 

 

 

 

백운대 정상으로...

 

 

 

만경대

 

 

 

산객들이 많아 줄을 서야하기도 합니다.

 

인수봉

 

 

 

인수봉

 

 

 

 

 

 

 

 

 

정상

 

 

 

오리바위

 

북한산장(대피소)

 

하산길에서 올려다본 인수봉

 

 

 

 

 

인수대피소

 

 

도선사 입구 광장

 

3월 마지막 주말에

화창한 날씨가 산길을 더욱 즐겁게 도와줬고

힘겨움에 땀도 많이 흘렸지만 

북한산!!

참 좋은 산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