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성귀의 글/산행 체험기

예봉산의 봄

푸성귀-1 2009. 4. 21. 17:45

 

 

  

 

 

4월 18일 예봉산,적갑산을 다녀 왔습니다.

맑은 했살이 눈부실 정도 였지요.

지하철을 타고 덕소역에서 내려

마을버스 99-2번을 타고

새재고개에서 내렸습니다.

 

 

 

 

 

 

 

 고개 입구의 아카시아 나무 같죠?

황홀 할 정도로 푸짐하고 탐스러웠 습니다.

 

 

 

 

 

가뭄 탓에 계곡물이 점점 줄어 들고 있어요.

물고기며,올챙이 들이

좁은 공간에서 힘겹게 살고 있습니다. 

 

 

 

 

 

돌배나무도 곧 꽃을 피울 모양입니다.

그냥두면 될것을

자라고있는 나무 가지 한쪽을 완전히 꺾어 버렸더군요.

 

 

산뽕나무 이구요.

힘겹게 새싺을 튀우고 있습니다.

 

 

개복숭아 꽃

정말 이뿌죠? 

 

 

열시미 올라 갔죠.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는 곳이구요.

얼음 과자를 팔고 있는 곳입니다.

 

 

운좋게 두릅나무도 봤습니다.

순이 살며시 고개를 내밀어 보는 것 같네요.

 

 

고추잎 나무 네요.

 

 

 

 

 가물어서 새순이 드문 드문 붙어 있구요.

 

 

 

 무슨 꽃 일까요?

 

 

쑥, 돌나물, 고추잎 나물을 요만큼 땄습니다.

 

 

냉이구요.

 

 

예봉산의 봄은 차차 새옷을 갈아 입구요.

손님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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