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성귀의 글/이동네 저동네

단심가

푸성귀-1 2009. 5. 9. 18:51

 

 

단   심   가

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고려말기 충신으로 잘 알려진 포은 정몽주 선생의 묘역을 둘러 보았습니다.

북한의 개성에서 이곳으로 옮겨 온지가 제법 됐다는데요,

아주 정갈하게 꾸며져 있어서 좀 담아보았습니다.

바로 위의 시비는 큰 도로가에 세워져있구요.

 

 

대로변 시비 바로옆의 이 다리를 지나서 약5분정도 걸으십시요.

 

 

입구를 표시하고 있구요.

 

 

들어가는 정면입니다.

 

 

안으로 들어갑니다.

 

 

단심가 시비가 있구요.

 

 

 이 비는 정몽주 선생의 어머니 시비입니다.

 

 

그 분에 대한 설명인데요, 잘 안보여서 죄송합니다.

 

 

묘소로 올라 갑니다.

 

 

 정면입니다.

 

 

묘소에서 아래를 바라본 전체 배경입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일부 사진 상태가 좋질못해 못올려서 안타깝네요.

역사책에서만 배우다 이렇게 직접 봄으로 인해 그때의 모습을 떠올려 보게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이곳 주변의 경치도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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