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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도봉산

여름 도봉산 가만이 있어도 땀이나고 따가운 햇살이 싫고 뜨거운 바람에 짜증나고 좀만 꼼지락 거려도 힘들고 시원한게 막 땡기는 한~여름 등산을 어떻게 하냐고 그것도 도봉산을 정상까지... 그래서 땀과 재미와 시원함을 맛보러 갔습니다. 탐방지원센터-광륜사-쌍줄기약수터-성도원-마당바위-신선대정상 -주봉-마당바위-탐방지원센터 비오듯 흐르는 땀이 입 안으로 흘러 느껴지는 독한 짠맛에 빠져나가는 나쁜기운과 몸과 마음이 맑아지고 가벼워짐을 받으며 산행중 천둥과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도 재미의 한 몫이었지요. 뜨겁던 바람은 내내 시원하게 불어주고...ㅎ 건강하세요.♣

북한산

북한산 5월 25일 아주 화창한 날 김밥 한줄 컵라면 작은넘 하나 막걸리 한통 작은 물 한통 아몬드 조금을 가방에 넣고 북한산을 갔다. 이 길은 햇살이 따갑고 바위길이며 족두리봉을 지나 향로봉까지 좀 심하게 가파르고 건조하다. 따라서 물을 충분히 가져가야 한다. 여름과 겨울에는 산행하기에 좀... 산행길은 불광역2번 출구-구기터널 방향으로 도보-삼성아파트-들머리- 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승가사-구기터널 약 3시간이 소요된다. 구기터널 방향~ 삼성 아파트 앞의 공원뒤로 족두리봉이 보이고 들머리 아카시아 꽃향기가 코를 자극... 왼쪽으로~ 바위길 시작 아래로 삼성 아파트가 보이고 족두리봉 계속되는 바위길 향로봉 앞에... 구기동 방향 팥배나무 꽃이 만개 비봉 사모바위 모처럼 계힉되었던 일행들과의 산행..

도봉산

도봉산 탐방지원센터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광륜사에서 매년 이맘때면 공양으로 주는 국수를 맛있게 먹고 감사한 마음으로 시작한 산행입니다. 3월 16일 토요일 아주 화창하고 따스한 햇살이 눈부셨던 날 여기저기 좋은 위치에서는 산악회의 시산제가 진행되고 있었고 삼삼오오 모여앉아 담소를 나누는 무리들도 많이 보이고 벌써 산에서 내려오는 사람들... 지금 산으로 올라가는 사람들... 이미 약주로 흥건해진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모습들입니다. 이 날 산행길은 도봉산 광륜사...은석암...다락능선...포대정상 자운봉과 신선대...마당바위...성도원...탐방지원센터 739.5M의 높이 도봉산은 대부분 알겠지만 이길은 줄과 바위로 난이도가 제법 높습니다. 아직도 곳곳에는 빙판이...ㅠㅠ 등산용 장갑과 충분한 먹거리도 ..

도봉산 신선대까지

도봉산 신선대까지 석굴암을 거쳐 신선대까지... 최고봉인 자운봉 739.5m 신선대 725m 만장봉 716m 선인봉 693m 주봉, 오봉, 우이암 등으로 이루어진 정말 멋진 산이다. 생강나무 꽃이 필 무렵.... 석굴암의 내부 암벽을 오르는 사람의 크기가 개미처럼...ㅎㅎ 신선대에서 바라본 자운봉 멀리 보이는 포대정상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 마을

아차산 고구려 대장간 마을 금요일 저녁부터 내리던 비가 신기하게도 토요일 새벽에 멎었네요. 아차산 산행을 할려고 갔다가 몸상태가 변변치 않아서 둘레길로 접어들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로 향했습니다. 고구려 대장간 마을은 구리시의 공립박물관으로 야외전시물과 유적전시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산속에 있는 노인정...ㅋㅋ 얼굴이 보이나요. 태왕사신기 촬영때 발견되었다네요. 입장료:3,000원 투자...ㅎㅎ 보루에서 출토된 유물 전시실 직경 7m의 물레가 있는 대장간 화구에 풀무질을 해보는 어린이 지붕 전체가 나무 대장간 나무를 잘라 덮은 지붕이 특징 대장간 광개토태왕 비 폐 타이어로 만든 말 전망대에서... 산책하기에도 학생들 역사 교육과 체험장으로도 아주 좋을듯 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남산공원과 N서울타워

남산공원과 N서울타워 공원중에 서울에서 제일 큰 남산은 높이 262m로 본 이름은 목멱산(木覓山)인데 목멱산이란 옛말의 마뫼로 곧 남산이란 뜻이란다. 1910년 시민공원으로 개발 현재까지 소나무를 비롯한 수림과 사방의 시가지 경관등 각종 산짐승들의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공원에는 국립극장-석호정국궁활궁터-와룡묘-남산도서관-서울에니메이션센타- 삼순이계단-안중근의사기념관-한옥마을 등 여러시설을 만날 수 있으며 공원 진입로만 약 15곳 정도여서 골라서 산책하는 재미도 있다. 또 역사교육의 봉수대와 언약의 상징인 사랑의 자물쇠는 연인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서울타워는 1969년 TV와 라디오 방송을 수도권에서 송출하기 위해 한국 최초의 종합전파탑으로 세워졌단다. 전국가청인구의 48%가 이 전파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