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가 많은 우백호(右白虎)의 인왕산

 

볼거리가 많은 우백호(右白虎)의 인왕산

 

주말!

또 비가온단다.

중부만 벌써 6주째 주말마다 비가 왔단다.

 

휴일!

이른아침에 소박하게 내리던 비가 멈췄다.

하늘도 좀 밝아진다.

옳다구나 싶어 얼른 짐을꾸려 향한곳이 인왕산이다.

오래전에 여러번 다녀왔는데 장마철인 요즘에도 산행을 하기에 좋고

또 산을 끼고도는 여러가지 볼거리들이 많은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도보코스는 가족이 함께 나들이겸 운동하기에는 아주그만이다.

 

인왕산(仁王山)은

338.2m의 화강암으로 형성된 서울의 진산(鎭山)중에 하나다.

서울시 종로구와 서대문구를 접하고 있으며

조망권이 좋을때는 정상에서 강남과 인천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1968년 김신조 사건으로 출입이 통제되었다가

1993년 3월부터 개방되었다.

 

조선시대 호랑이가 출몰하기도 했다는 이산은

조선초에 도성을 세울때

북악산을 주산(主山)

남산을 안산(案山)

낙산을 좌청룡(左靑龍)

인왕산을 우백호(右白虎)로 삼았고

기이한 바위며 수려한 경치

곳곳에서 사시사철 약수가 흐르는 명산으로 기록되어있다.

 

이날 산행길은

            경복궁역 - 사직공원 - 등과정터 - 인왕천약수터 - 인왕산

                         - 기차바위 - 부암약수터 - 부암동 - 희생자표석지(청운동) - 청와대광장 - 경복궁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보도가 아주 폭신폭신합니다.

 

 

 

 

 

 

 

창의문 방향으로 go~~

 

 

 

쇠문 안으로go~~ㅋㅋ

 

 

 

카메라도 있고

 

 

 

 

 

 

 

 

 

동굴처럼...

 

물한모금...

 

 

 

 

 

 

 

 

 

 

 

나무가 무엇때문에 매달려있는지???

 

공사중인 구간이라 통제

 

 

 

자연석 계단

 

 

 

 

 

정상

삿갓바위라는데 좀 비슷한가요??

 

삿갓바위 꼭대기에 이런게...ㅎ

 

 

 

안산

 

북악산

 

남산

 

청와대가 밑으로 보이네요.ㅎㅎ

 

경복궁도 보이고

 

서대문구 마포구 한강 건너편까지...

 

내부 순환도로

 

조망권이 좋을때는 인천까지 보인다는...ㅎ

 

서울 성곽

 

 

 

 

 

기차바위로 go~~

 

 

 

기차바위

 

 

 

소나무 오솔길이 아주 좋아요.

 

 

 

오른쪽길로 go~~

 

다시 오른쪽으로go~~

 

 

 

비가와서 바위길이 좀 미끄럽고요.

안내판은 출장중...ㅎㅎ

 

 

 

이 약수를 50년째 드신다는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완전동안

그래서 저도 버릴려던 막걸리병에다 물을...ㅎㅎ

아주머니왈 조선시대에 이 물로 궁중메주를 쒔다해서 "메주골"이라고 했다네요.

 

 

 

 

 

 

 

내려온곳

 

앞동네

 

 

 

 

 

 

 

우와~~거울이당~~

 

 

 

 

 

 

 

 

 

충성!!!

 

 

 

청와대앞 광장

 

 

 

여기를 통과하면 만수무강 불로장생한다는 불로문

비록 창덕궁것을 모방 제작하였으나

통과하셔서 꼭~~만수무강 하옵소예.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