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성귀의 글/자작 시

Good-bye~~

푸성귀-1 2017. 12. 29. 10:33

Good-bye~~

 

2017년이

길다면 길었고

짧다면 한 순간이었습니다.

 

뒤돌아 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고

스치듯 많은 사람들을 거치며

즐거울때도

싸우고 화날때도...

근심과 걱정으로 땅꺼지듯 절망의 한숨을 지을때도

생과 사의 갈림에서

눈물이 나는 발버둥에도...

가는 시간은 잡을 수 없었습니다.

 

2018년

또 준비를 합니다.

기대반 

설레임 반

걱정도 합승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2017년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2018년 무술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블방지기님들

건강하시고 내내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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