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성귀의 글/자작 시

반, 반, 반...

푸성귀-1 2018. 12. 8. 14:26

반, 반, 반...

 

앞이 안보이고 답답해도

나만있는것 같이 외로워도

스스로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어도...

삽니다.

기대 반,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이게뭘까 답이 없어도

언제끝날까 불투명해도

대책없이 삽니다.

기대 반, 걱정 반, 설렘 반으로...

 

왜냐구요?

나는 절망이지만

내가하는 말 한마디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있다는것에 놀라

나는 삽니다.

기대 반, 걱정 반, 설렘 반으로...

 

 

 

 

 

2018년 12월!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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