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11

[스크랩] 화살나무

화살나무 과명 : 노박덩굴과 학명 : Euonymus alatus 화살나무는 우리나라 산에서 그리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관목이다. 줄기가 독특하고 가을단풍이 아름다워, 혹은 약으로 쓰고자 일부러 심는 이도 있지만 특별히 골라 기르는 정원수가 아닌 서민적인 나무이며, 그저 숲속의 여러 나무와 조화되어 평범하게 살면서도 가까이서 관심을 가지고 보면 줄기 하나 잎새 하나 모두 특색있는 정다운 우리 나무이다. 화살나무는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잎떨어지는 넓은잎 작은키나무[낙엽 활엽 관목]이다. 다 자라야 3미터정도이다. 우리나라 땅이면 전국 어디서나 자라고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볼 수 있다. 사철나무와 같은 과, 같은 속인데 상록성인 사철나무에 비해 화살나무는 낙엽성이어서 두 나무의 인척관계를 쉽게 생각하지 못한..

약초 2009.04.30

[스크랩] 약초이야기~오미자

오미자(Schizandra chinensisis BAIL) 생약 오미자(schizandrae Fructus는 Schizandra chinensis BAIL(Maximowiczia chinensis)의 과실이다. 오미자는 낙엽활엽만목으로써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북도 , 충남·북을 제외하고서는 전도(全道)에 분포하며 소련의 사하린지역, 동북중국에 분포한다. 표고(標高) 200m-1600m에서 자란다고 하나 평지(平地)에서도 잘자란다. 종자번식보다는 분주(分株)에 의해 보다 잘 번식한다. 이 식물의 잎은 난형(卵形) 또는 도란형(倒卵形)이며 잎끝은 뾰족하며 거치가 있으며 엽맥(葉脈)은 뚜렸하게 인식된다. 꽃은 암수이가(雌雄二家)이며 홍백색을 띄고 방향을 풍기며 6-7월경에 개화한다. 과실은 장과로써 과총(果叢)은..

약초 2009.04.03

[스크랩] 약초이야기~진달래

진달래(Rhododeudron mucronulatum Turcz) 진달래는 진달래과에 속하는 다년생의 관목이다. 고래로부터 진달래꽃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구에 회자하는 전설적이며 민속적인 꽃이다. 이 식물의 산야(山野)의 양지바른 곳에서 주로 자생하며 인가의 전원에도 식재하는 관상식물이기도 하다. 이 식물의 높이가 약 2m까지 자라는 낙엽관목이고 줄기나 가지는 전체가 회백색이고 줄기 윗부분에 많은 가지가 차지하며 어린 가지에는 인편이 있다. 꽃은 4-5월에 잎보다 앞서 피어나며 가지 끝에 2-5개가 열을 향해 달린다. 꽃의 색은 분홍색깔을 하고 있어 핏빛 같이 진하지는 않지만 핏빛을 연상케하는 자홍색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슬픈 망국의 전설이 얽힌 두견(杜鵑)새의 목에서 터져 나온 피에 의해 붉게 되었다해서..

약초 2009.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