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타고 국수역에서 청계산으로... 국수역에 내리는 순간 공기가 다릅니다. 산속으로 들어가면 울창한 숲 내음에 머리가 맑아지고 첩첩산중이라는 말을 실감나게 합니다. 특히 키를 넘나드는 싸리나무 군락지는 힐링지역입니다. 역 근처에는 상권이 원활하지 않아서 식수와 먹거리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국수역-들머리-약수터-형제봉(507.6M)-청계산(658M) 싸리나무군락지-잣나무군락지-신원리 야곡마을-몽양기념관-신원역 약 5시간 소요됩니다. 들머리 여기까지는 맨발로 산행을 즐기기도 한다는... 멀리 뽀족하게 솟은 용문산이 보이고... 철탑들이 많다는... 싸리나무 군락지 신원역으로... 잣나무 군락지 몽양 여운형선생 생가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