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55

봄을 담은 안산 자락길- 고은산

봄을 담은 안산 자락길-고은산 4월이면 도심에서 봄을 담고있는 아담한 산입니다. 독립문역5번출구-한성과학고등학교-봉수대-홍제동성원아파트 -서대문구새마을회관-고은산-전망대-홍제사-홍제천-그랜드힐튼호텔(홍은중학교 방향) 약 2시간 거리입니다. 말의 안장을 닮아서 안산이라 이름한다며 높이 295.9M로 맞은편에는 인왕산,북악산이 주변으로는 서대문형무소,이진아기념도서관등이 있어 나들이 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단지 주변으로 상권이 별로 없어서 먹거리나 물등은 준비해서 가야됩니다. 봉수대가 멀리 보이고... 흐린날씨에 미세먼지 농도가 아주 대단한 날이었지요. 암벽을 오르는 사람들도 보이고... 길과 나무데크가 좋아 사람들을 즐겁고 신나게 하고... 홍제동 성원아파트를 지나서... 고은산으로 가는 길... 전망대에..

백련산

백련산 은평구 녹번동,서대문구 홍은동 사이에 있습니다. 작은 산이지만 공원도 여러곳에 있고 운동기구들도 훌륭하게 설치되어 있어 부담없이 활용해도 좋을 듯~~. 2월 끝자락에 흐린 날씨지만 산책겸 갔는데 갑자기 폭설이 내려서 서둘러 하산...ㅎㅎ 안산도 보이고 백련산 KBS 송신탑이 보이고... 눈이 내리기 시작 폭설로...ㅎ 홍은사거리로 가는 길인데 홍제역과 가깝고... 안산이 흐릿하게 보이고... 백련산도... 건강하세요.^^

아차산..용마산..

아차산..용마산.. 꿀맛같은 봄비가 내리고 난 후~ 날씨는 다시 영하로 차가워졌고 바람도 무섭게 부는데 산객들은 참 부지런하게도 끝자락 겨울산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길은 얼어서 단단한 곳도 있지만 흙길은 솜이불을 밟는 듯하게 부드러웠지요. 걸을때마다 바스락대는 살얼음 부서지는소리 무척 흐리고 시야가 좋지 않았지만 구름사이로 간간히 모습을 드러내는 햇살이 반가웠지요. 사람들도 기다려지는 봄! 자연도 봄맞이를 하고 있겠지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