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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곳에서도 충분히 즐기는 단풍

가까운 곳에서도 충분히 즐기는 단풍 먼곳으로의 나들이가 힘들다면 가까운 주변에서도 가을 단풍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는 도봉산입니다. 10월 26일 마당바위는 사람들로 비좁을 지경...ㅎㅎ 저마다 단풍구경 하느라... 산부추 휴대전화 카메라로 담아서 화질이 많이 아쉽습니다. 가을비도 가끔 내린 후여서 지금은 산이 어떤 모습일지? 비처럼 떨이지는 낙엽을 밟으며 집으로...ㅎ~ 건강하세요.^^

기차로 다녀온 소백산

기차로 다녀온 소백산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도계를 이루고 있는 이 산은 비로봉이 최고봉으로 해발 1439M 입니다. 1987년 18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비로봉 정상부근의 주목 군락지는 1973년 천연기념물 제244호로 지정되었다네요. 제 1 연화봉에서 비로봉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철쭉 군락지는 해마다 5~6월이면 장관을 이루고 철쭉 축제 기간이 있을 정도입니다. 산속에 많은 국보를 간직한 소백산은 탐방객들을 감탄하게 만들지요. 대중교통편을 알아보던 중 버스와 기차 중에 추억을 그리며 기차여행을 택했습니다. 서울 청량리 역에서 06:40분에 출발하는 무궁화호를 타고 출발하여 단양역에 도착, 대기하고 있는 택시를 이용 다리안관광지의 천동탐방지원센터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날의 산행길은 단..

명상과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산길

명상과 운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산길 2014년 3월 22일(토) 봄이 성큼 성큼 다가오고 있는 날 북한산 편안한 산행길을 다녀오면서 담은 것들입니다. 진달래는 막 몽우리가 맺혔고 개나리도 봄의 시작을 알리느라 분주한 모습들이 였지요. 누구든지 부담없이 다녀오기 참 좋은 길입니다. 평창동삼성아파트-지구촌교회-명상길구간-구복암- 형제봉방향-정릉방향-형제봉동능선-일선사-대성문-대남문-구기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