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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경암에서 부암동으로...

호경암에서 부암동으로... 다시 찾은 북악산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갔다가 부분 부분 담은 것을 올렸습니다. 안국역2번출구-와룡공원-삼청각-호경암-하늘전망대-북악팔각정 -부암동-백사실계곡-삼각산현통사-세검정 3시간 30여분 소요됩니다. 붉나무 오배자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 누리장나무 백석동천 백석은 백악(북악산)을 뜻하고 동천은 산천으로 둘러싸인 경치 좋은 곳 이란 뜻 백사실 계곡은 이항복의 별장지 였으며 이항복의 호 백사(白沙)를 따서 붙여진 이름 이라네요. 세검정으로...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청계천 등 축제

청계천 등 축제 올해로 세번째 열리는 청계천 등 축제를 가보았습니다. 광화문 입구에서부터 청계3가 관수교까지 1.3km에 3만개의 여러 모양의 등이 있습니다. 11월 4일 부터 11월 20일 까지 오후5시 부터 밤11시 까지 등불을 볼 수 있습니다. 첫날이라서 사진으로 담기 힘들 정도로 관람객들이 많았답니다. 겨우 겨우 한컷씩...ㅎㅎ 아이쿠~~화질이 영...ㅎㅎ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난지 월드컵공원

난지 월드컵공원 지하철 6호선 상암 월드컵경기장역 1번 출구로 나와서 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오면서 담은 것입니다. 공원으로 개원을 한지가 10년인데 이날에야 둘러보았네요. 촤~~암!!! ㅎㅎ 난지 월드컵공원은 평화의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한강공원으로 조성되어 2002년 5월1일 개원을 하였습니다. 1978년부터 15년간 버린 9,200만톤의 거대한 쓰레기 산이었던 난지도는 먼지와 악취로 사람들의 불편한 공간이 됐었지요. 난지도 하면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것이 먼저 생각나지요. 그런데 예전에는 지형이 낮은 이곳에 땅콩과 수수를 재배하였답니다. 난지(蘭芝)는 난초와 지초(芝草)를 아우르는 말로써 "난"과 "지"는 은은한 향기를 지닌 식물로 "난지"란 지극히 아름다운것을 비유할때 쓰는 단어랍니다...

양주 불곡산

양주 불곡산 임꺽정의 활동무대였다는 불곡산(佛谷山) 언저리 산행입니다. 날씨정보를 확인하지않고 갔다가 때아닌 천둥과 돌풍에 우박까지 계속해서 내리는 비때문에 산행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가을단풍도 좋지만 여러모양의 바위들이 특징인 산인데 하나도 담질 못해 넘 아쉬운 산행이었습니다. 가는길은 지하철 1호선 양주역 2번출구로 나가 좌측 보도로 약 5분 걸어서 굴다리를 지나면 좌측으로 양주시청과 시의회 건물이 보입니다. 의회앞 횡단보도를 건너서 의회마당 안쪽으로 들어가면 화장실과 산 들머리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날은 시의회-1보루-2보루-양주 별산대놀이 공연장-양주역 약 1시간30분 소요됩니다. 이길을 걸어서... 오른쪽엔 시청건물...왼쪽으론 시의회건물 시의회건물 안쪽으로... 계단을 올라가면 들머..